투자 지식인칼럼
  • 공유링크 복사

[팍스탁 뉴스레터] 시장대응을 위한 시나리오 (7/23)

매일 아침 시작하는 증권 인사이트
  • 한대리 / 2025.07.23 00:02
  • 조회수 28
    댓글 0

[팍스탁 뉴스레터] 시장대응을 위한 시나리오 (7/23) 수요일



1. 오늘 시장, 반드시 챙겨야 할 ‘핫 테마’


AI·반도체: 글로벌 실적 시즌 개막, 빅테크·AI 기업의 실적 호조 기대감이 반도체 업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는 수출 데이터 및 HBM·DDR4 등 제품믹스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2차전지/리튬LG화학, 상보, 엔켐 등 소재주가 미국·중국 통상 이슈와 리튬값 급등에 힘입어 단기 모멘텀을 얻고 있습니다.

방산/원전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주는 폴란드 등 동유럽 수출 기대감, 중동 지정학 리스크 등 복합 모멘텀을 주목해야 합니다.

화장품/K-뷰티: 미국 수출 호조, 프랑스 제치고 1위 기록. 에이피알, 달바글로벌 등 중소형주 강세.

정책/대주주 양도세: 증권거래세·대주주 요건 강화 등 정책 이슈가 연말 매물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 투자자를 위한 오늘의 시나리오 & 전략


시나리오 ① ‘빅테크 실적 서프라이즈 + 수급 개선’
→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와 함께 국내외 투자심리 개선 시 지수 반등 탄력 확보.

    2차전지·방산 등 실적/모멘텀 강한 업종 중심 비중 확대, 지수·대형주 추격 매수는 신중히 접근.

시나리오 ② ‘관세·정책 불확실성 지속 + 박스권 장세’
→ 미국 관세협상, FOMC, 대주주 양도세 등 정책 이슈로 지수 변동성 확대, 단기 박스권(3,150~3,250p) 내에서 업종별 순환매 장세 지속.
    변동성 확대 구간이므로 현금 비중 일부 확보, 고점 매수 자제, 이익실현 병행.

시나리오 ③ ‘차별화 장세 + 저평가 수급주 부각’
→ 대형주 중심 매도세가 진정될 경우 저평가 실적주, 단기 수급 개선주 중심 단기 반등 가능성 주목.
    특히 실적·수출 호조주(방산, 2차전지, 화장품 등), 장기 소외주 내 수급 변화 체크.



3. 경제/산업 이슈 한 눈에 보기


지난 미국 증시(*7/21기준)는 나스닥(+0.38%), S&P500(+0.14%) 등 빅테크 실적 기대감과 AI 모멘텀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관세 협상 기한(8월 1일)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 지속, 버라이즌(+4%) 실적 서프라이즈, 테슬라·엔비디아는 변동성 확대.


국내 증시는 코스피(3,169.94, -1.27%), 코스닥(812.97, -1.06%) 대형주 약세,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2차전지, 방산, 화장품 등 모멘텀주는 견조. 거래대금 감소, 수급 부담이 시장에 부담 요인.

환율과 수급은 원·달러 환율 1,387.10원(▲4.90), 외국인 현선물 동반 매도 지속, 금융투자 중심 매도세 확대.



4. 오늘의 핵심 Q&A


Q1. 시장 조정, 단기 하락 전환 신호인가?
→ 단기적으로 박스권 내 변동성 확대, 고점 추격보다는 수급 개선주 중심 선별 대응이 바람직합니다.

Q2. 반도체·2차전지 업황, 당장 실적 기대 가능한가?
→ 빅테크 실적 시즌 효과, AI·DDR4 등 업황 반등 기대감은 유효하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은 단기 수급 부담이 상존합니다.

Q3. 대주주 양도세 정책 변화, 연말 매물 출회 확대 가능성?
→ 50억→10억원 기준 강화 논의는 매물화 우려를 키울 수 있으므로, 정책 리스크 및 수급 변화 체크가 중요합니다.

Q4. 단기 투자 전략은?
→ 수급 개선·실적 모멘텀주(2차전지·방산·화장품 등) 위주 선별적 접근, 정책/변동성 이벤트 앞두고 현금 비중 유지, 차익실현 병행 필요합니다.



5. 오늘의 코멘트


“실적 시즌과 정책 이벤트 앞두고 수급 변화가 시장을 좌우하는 구간입니다.
차별화 장세가 강화되고 있으므로 단기 모멘텀·실적주 중심 분할 접근, 고점 추격보다 수급 개선, 저평가 업종 위주 전략이 유효합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