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보난자팩토리, 국내 첫 ‘가상자산 범죄·자금세탁’ 종합 보고서 발간

  • 16일 전 / 2026.01.19 17:15 /
  • 조회수 14
    댓글 0
[사진=보난자팩토리]

보난자팩토리는 대한민국 가상자산 범죄 환경과 자금세탁 리스크를 분석한 「2025 가상자산 범죄 및 자금세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그동안 해외 기업 중심으로 발간돼 온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와 달리, 한국 시장을 중심에 두고 범죄 유형과 자금 흐름을 종합 분석한 국내 최초의 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범죄 트렌드를 단순 인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실제 관측된 사례를 온체인·오프체인 데이터 기반으로 구조화해 정리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구조의 변화 ▲대한민국 가상자산 범죄 환경의 특수성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자금세탁 허브의 형성 ▲향후 제도·기술적 대응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트래블룰 등 KYC 기반 기존 AML 체계의 사각지대와 불법 OTC 및 브로커 네트워크, 실명계정과 은행 계좌를 동시에 양도·판매하는 이른바 ‘코인장’ 시장 등 국내에서만 관측되는 범죄 인프라를 주요 이슈로 다뤘다.

보난자팩토리는 이번 보고서가 단순한 범죄 사례 모음이 아닌,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STO 활성화 등 금융의 온체인화가 본격화되는 환경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준 문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개별 주소 추적이나 사후 규제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자금세탁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와 인프라 자체를 통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담겼다.

보난자팩토리 관계자는 “가상자산은 더 이상 일부 투자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금융 질서와 민생 범죄 전반과 직결된 영역”이라며 “정책 당국과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 산업 전반에서 가상자산 활용 범죄를 예방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