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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25년 1만747대 인도…역대 최고 기록

  • 14일 전 / 2026.01.21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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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악조건 속에서도 2025년 인도량 신기록 달성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악조건 속에서도 2025년 인도량 신기록 달성 [사진=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5년 전 세계 시장에서 1만747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연간 인도량 1만 대를 다시 넘어섰다. 이는 전년 기록을 웃도는 수치로, 회사 측은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역별 인도량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4650대, 미주 3347대, 아시아·태평양(APAC) 2750대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를 이끌어낸 주역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시대를 연 두 모델로,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와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생산되는 슈퍼 SUV 우르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우르스 SE가 그 주인공이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실적이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의 제품 전략과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르스 SE(Urus SE)’가 판매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2026년에는 신형 모델 ‘테메라리오(Temerario)’가 라인업에 합류한다. 테메라리오 고객 인도는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람보르기니는 약 12개월치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2025년 관련 이벤트도 진행했다.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테메라리오 GT3’를 공개했다. 테메라리오 GT3는 고객 레이싱팀을 대상으로 설계된 GT3 레이스카로, 2026년부터 주요 GT3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한다. 또한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사업부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기획부터 개발·제작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 첫 레이스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8월 미국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는 29대 한정 생산 모델 ‘페노메노(Fenomeno)’가 공개됐다. 람보르기니는 해당 모델이 V12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총 1080마력을 발휘하며,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2025년 까다로운 시장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자랑스러우며, 이로써 람보르기니가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은 “신중하고 명확한 브랜드 강화 전략,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 구성, 그리고 희소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유통 전략을 유지함으로써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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