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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남부내륙철도 3공구 시공사 선정…2297억 규모

  • 14일 전 / 2026.01.21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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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위치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위치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노반신설 공사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 간 174.59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잇는 철도망 신설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196km을 시공하며, 터널 15.999km, 정거장(성주) 1개소, 경사갱(공사용 터널) 3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4조9430억원이다. 이 중 3공구 공사비는 약 2871억원이며, HDC현대산업개발 지분 공사비는 약 2297억원이다. 착공은 2026년 2월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거제 구간을 환승 없이 직결 운행할 수 있어 수도권과 경남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균형 있는 국토 개발을 위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안전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전부터 축적해 온 사회간접자본과 관련한 역량을 토대로 인프라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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