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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도와 도로-전력 SOC 공동건설 협력 나서

  • 12일 전 / 2026.01.23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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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연 경기지사, 김동철 한전 사장 [사진=한전]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경기도가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SOC 공동건설에 나선다.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면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 협력이다.

한전과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내 도로-전력 SOC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도 내 지방도 및 한전 전력망 건설계획 공유 ▲공동 건설 사업 설계·시공 협력체계 구축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시범사업 추진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도로와 전력망을 개별적으로 건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SOC 계획 단계부터 도로와 전력망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시공 단계에서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과 경기도는 도로-전력 공동 건설의 실효성을 검증한 뒤, 향후 다른 SOC 기관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도로와 전력망 SOC 공동건설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로, 각각 추진하던 인프라 건설 방식을 혁신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 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가 SOC 사업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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