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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장애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발굴 ‘동계 우미점프업’ 개최

  • 9일 전 / 2026.01.26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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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 우미점프업 참가자들이 알파인스키를 체험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우미건설]
2025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 우미점프업 참가자들이 알파인스키를 체험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대에서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 캠프(이하 우미점프업)’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미점프업은 전국 장애 아동·청소년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선수들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주관 동계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며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는 기초종목 유망주 11명이 참가해 평창 알펜시아 설상 경기장에서 노르딕스키,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주요 동계 종목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 캠프는 단순 체험을 넘어 과학적·전문적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등급분류’ 세션을 통해 장애 등급에 적합한 종목 매칭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았으며, 평창 트레이닝센터에서 스키 시뮬레이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훈련에도 참여했다.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특수교육부 교사로 재직 중인 박항승 교사가 국가대표 경험과 은퇴 이후 진로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권은채(11세·대전), 손석호(15세·경기), 오세인(16세·서울) 등 3명이 우수 선수로 선발됐으며,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우미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동계 종목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전문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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