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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보 인수 3파전…'하나금융·한투·JC플라워' 예비입찰 참여

  • 9일 전 / 2026.01.26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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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G손해보험]
[사진=MG손해보험]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에비입찰을 마감했으며 총 3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등 3곳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금보험공사는 앞서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MG손해보험 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 의향을 밝힌 원매자를 찾지 못하면서 모두 무산됐다. 이어 2024년 진행된 세 번째 매각 시도에서는 사모펀드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본입찰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어 진행된 네 번째 공개입찰에서도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메리츠화재가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본입찰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매각 방식은 수의계약으로 전환됐고,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노조와의 갈등 등을 이유로 인수를 포기했다.

이번 예비입찰에서는 하나금융과 한국투자금융이 참여한 만큼 예별손보 매각 성사에 가능성이 열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보는 법률자문사(법무법인 광장), 매각주관사(삼정KPMG)을 통해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1월 말까지 평가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하고,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본입찰 일정은 예비인수자의 실사 종료 이후 3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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