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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1/28(수) 업로드 됩니다.※
[앵커]
현대바이오와 현대ADM이 개발 중인 신약 ‘페니트리움’이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전립선암 환자를 통해 검증에 나섭니다.
특히 이번 임상은
그동안 항암 치료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내성’이
과연 세포 변이 때문인지,
아니면 약물이 닿지 못하는 물리적 장벽 때문인지를
세계 최초로 가려내는 역사적인 시도가 될 전망입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암 치료를 반복할수록 약효는 떨어지고, 내성과 전이는 되풀이됩니다.
현대ADM과 현대바이오는 문제의 원인이 단순한 세포 변이가 아니라,
약물이 닿지 못하는 장벽이라는 입장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페니트리움’을 내놓았습니다.
현대ADM과 현대바이오는 27일 '페니트리움 글로벌 심포지엄'을 열고 암과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두 난치병을 관통하는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그동안 암 치료의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내성'과 이를 해결할 페니트리움의 치료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조원동/ 현대ADM바이오 회장]
"우리 가설에 따르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지 않은 상태에서도 암이 커갈 수 있다. 이는, 바로 장벽 때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동물 실험에서 확인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진짜 가짜 내성 현상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암 환자 사이에서도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으냐 하는 것들이 굉장히... "

이번 심포지엄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존 아이작 교수와
비뇨기암 석학 프레드릭 밀라드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세계 석학들은 ‘페니트리움’이 기존 치료제가 넘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할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진근우 현대ADM바이오 공동대표는 전립선암 치료의 표준인 호르몬 치료가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생겨 더 독한 화학 항암제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내성은 약의 효능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암에 약물이 닿지 않는 이른바 ‘가짜 내성’이라는 설명입니다.
[조원동/ 현대ADM바이오 회장]
"저희는 지금 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저항증이 생긴 환자들에 대해서 저희가 화학 항암제를 실행하기 전에 페니트리움을 한번 투약해 보는 그런 방법을 취할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가짜 내성의 문제라고 하면 호르몬 치료가 계속적으로 가능해지겠죠. PSA 수치를 보면 압니다. 오늘 밀라드 교수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한 방법을 우리 식약처도 인정을 해 줬습니다."

회사는 전립선암에서 가짜 내성이 입증될 경우
다른 대부분의 암에서도 같은 현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립선암과 류마티스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미 국내 식약처로부터 전립선암 대상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만큼,
빠른 임상 진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낙찬]
[편집: 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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