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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공급망 뒤편에서 전면으로"…보원케미칼, 상장으로 '기술·제품 주도권' 강화

  • 7일 전 / 2026.01.28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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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케미칼이 스팩 합병상장을 앞두고 '공급망 뒤편'에서 '전면'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주 본사를 포함한 5개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원료 배합부터 가공·표면처리까지 전 공정을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 역량을 내세우며, 상장 이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보원케미칼은 30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과 공급 역량을 키워왔다. 회사는 앞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기능 화학소재 공급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원케미칼은 PVC·TPO·PU 등 플라스틱 원료를 배합한 뒤, 성형·가공과 표면처리·인쇄, 합판 등 후공정을 거쳐 롤·시트·타일 형태로 제품을 만들어왔다. 적용 분야는 자동차 내장재용 표면소재를 비롯해 건축자재, 디스플레이 공정용 논슬립 패드, 태양광용 EVA 시트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인터뷰] 허찬회 / 보원케미칼 대표이사
"자동차 내장재 사업에서 축적한 소재·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B2C 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현재 자동차와 무관한 분야에서 약 7개 아이템을 기획·개발 중입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인조가죽을 활용한 가방용 소재를 개발하거나, 친환경 TPO 원단을 적용한 키보드 스킨 등 새로운 제품군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2C 확장 구상은 '주력 전환'이라기보다, 자동차 내장재에서 검증한 소재·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제품 비중과 기술 주도권을 넓히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라는 설명이다.

보원케미칼은 자동차 내장재·건축자재·고기능성 소재라는 3대 축을 유지하면서, 난연·내후성·친환경 등 고부가 특수 소재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고, 북미를 비롯한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적용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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