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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온투업 연계투자 서비스 확대

  • 7일 전 / 2026.01.28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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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애큐온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20개사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온투업 연계투자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을 받아 올해 1분기 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는 온투업자가 모집·심사한 개인신용대출 차주에게 저축은행이 온투업법에 따라 연계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 혁신금융서비스다. 지난해 7월 오케이저축은행 등 29개 저축은행이 처음 지정받아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서비스는 전산 개발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5월 처음 개시됐다. 이후 최근까지 12개 저축은행이 6개 온투업자를 통해 약 16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는 공급 자금의 95% 이상이 개인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이라는 점에서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과의 시너지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투업자의 디지털·AI 기반 신용평가 기술과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로 주목받는 배경이다.

연체율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이번 추가 지정에 영향을 미쳤다. 서비스를 개시한 지 약 6개월이 지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연체율은 0.6% 수준으로, 서비스 초기 단계임을 감안하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으로 저축은행 79개사 중 49개사가 온투업 연계투자를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중앙회는 이를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 공급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온투업의 신용평가 기술이 상당 부분 검증된 만큼, 향후 중소형 저축은행의 신용평가시스템(CSS) 구축 과정에서도 온투업자와의 협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저축은행들이 온투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민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추가 지정이 의미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온투업 연계투자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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