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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수소 넘어 AI·전력망 담은 ‘RISE 수소경제 ETF’

  • 1일 전 / 2026.02.03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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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RISE 수소경제 테마 ETF’가 국가 전략 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안보 중요성 부각,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수소는 단순한 친환경 에너지를 넘어 국가 핵심 인프라의 기반 요소로 재조명되고 있다.

‘RISE 수소경제 테마 ETF’는 기존 수소차·연료전지 중심의 테마형 상품에서 나아가 AI 인프라, 방산, 전력망 등 국가 전략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인프라 ETF다. 단일 에너지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 산업 구조 변화를 반영한 핵심 인프라 기업을 폭넓게 편입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 종목은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모비스, 두산에너빌리티, POSCO홀딩스,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으로, 상위 7개 종목 비중은 약 85%에 달한다. 이들 기업은 수소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AI 모빌리티, 방산·우주 산업, 소형모듈원전(SMR), 전력망 인프라 등 국가 전략 산업 전반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수소차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AI·로보틱스·소프트웨어 기반의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 산업과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과 가스터빈 중심의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재정의되고 있고, 효성중공업과 LS ELECTRIC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망 투자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이 같은 포트폴리오 구성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RISE 수소경제 테마 ETF의 최근 1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3.92%, 51.56%, 141.15%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수소경제 테마 ETF는 AI를 구동하는 전력 인프라와 방산·우주 산업,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안보까지 아우르는 투자 수단”이라며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국가 핵심 인프라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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