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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컴투스홀딩스 주목...“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활성화 수혜 기대”

  • 1일 전 / 2026.02.03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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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법제화 움직임이 속도를 내면서 게임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블록체인 관련 기업인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부터 거래소 지분투자 등 웹3 생태계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 구성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국내 거래소 순위 3위인 코인원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게임사 가운데 거래소 지분을 직접적으로 보유한 회사는 컴투스홀딩스 뿐이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이 제도화되면 컴투스홀딩스는 다른 게임사들은 쉽게 따라갈 수 없는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상태...선행 인프라 강점 될 것

컴투스홀딩스가 스테이블 코인 제도화 이슈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로, 일반적으로 특정 자산(예: 미국 달러, 금, 기타 법정화폐)이나 알고리즘에 의해 가치가 고정된다.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같은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안정성을 유지해 일상 거래, 가치 저장, 디지털 경제 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이 법제화될 경우 컴투스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활성화라는 직접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컴투스는 이미 이미 C2X 토큰(엑스플라로 전환 가능), 자체 메인넷, P2E(Play to Earn) 게임, NFT, 메타버스 '컴투버스' 등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다. 또한 2022년부터 20여 개 게임을 블록체인에 런칭하고, 테라·해시드 등과 협력하며 생태계 확장을 시도해 왔다.

현재 한국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없어 법제화되면 컴투스가 원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을 자체 메인넷에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그럼 P2E 게임 내 아이템 거래·수익 분배를 원화 가치로 안정화시킬 수 있게 돼 플레이어 유입과 자산 보장성을 높이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수익 외에 스테이블 코인 발행 수수료, 거래 수수료, 리테일 미디어·결제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국내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인 점도 주목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러스와 함께 코인원의 지분을 총 38.4% 갖고 있다. 

코인과 블록체인의 사업에서 핵심은 거래소인 만큼 국내 거래소 순위 3위로 인정받는 코인원을 갖고 있다는 것은 굉장한 호재다. 

한국 게임사 가운데 거래소 지분을 직접적으로 보유한 회사는 컴투스홀딩스가 유일하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부터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까지 수직 계열화된 구조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법제화가 되면, 위메이드·넥슨·넷마블 등 경쟁사와의 '스테이블 코인 전쟁'이 치열해질 수 있지만, 컴투스의 선행 인프라가 강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민주당 "2월 초 당론 확정해 관련 법안 발의할 예정"

한편, 스테이블 코인 법제화 방침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업 중 하나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 힘 등 야당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금융계 현안이다.

민주당 디지털자산TF 소속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에게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방향을 보고했다. 그는 "2월 초 당론을 확정해 법안을 발의할 예정” 이라면서 "초기에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형태로 제도를 세팅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혁신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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