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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협력해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Samsung Art Store)’에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SFMOMA와 파트너십을 맺고 20세기 대표 현대미술 작품을 담은 ‘SFMOMA 컬렉션’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SFMOMA는 미국 서부 최초의 현대미술관으로, 20세기 회화와 조각, 사진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미술 기관이다.
이번 컬렉션은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프리다 칼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20세기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 34점으로 구성됐다.
대표 작품으로는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Femme au chapeau, 1905)’ ▲잭슨 폴록의 ‘비밀의 수호자(Guardians of the Secret, 1943)’ ▲프리다 칼로의 ‘프리다와 디에고 리베라(Frieda and Diego Rivera, 1931)’ ▲디에고 리베라의 ‘꽃 바구니를 든 사람(The Flower Carrier, 1935)’ ▲피에트 몬드리안의 ‘뉴욕 시티 2(New York City 2, 1941)’ ▲웨인 티보의 ‘진열된 케이크(Display Cakes, 1963)’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팝아트 작가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와 웨인 티보(Wayne Thiebaud)의 작품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아트 스토어의 현대미술 컬렉션을 한층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115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등 글로벌 미술 기관과 협업해 800명 이상의 작가 작품 5000여 점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TV 라인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확대하며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거실을 갤러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와 ‘더 프레임(The Frame)’ 등 삼성 아트 TV는 작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정밀하게 표현해 실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글로벌 색상 전문 기관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획득했으며, 빛 반사를 줄이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실제 캔버스와 유사한 질감을 구현했다.
또 맞춤형 베젤과 ‘슬림 핏 월마운트(Slim Fit Wall Mount)’를 적용해 TV를 벽면에 밀착 설치할 수 있도록 해 가전제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공간에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더 프레임 프로는 업그레이드된 Neo QLED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밝기와 명암 표현을 강화했으며, 무선 원 커넥트 박스(One Connect Box)를 통해 설치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SFMOMA 헬렌&찰스 슈왑 재단의 크리스토퍼 베드포드(Christopher Bedford) 디렉터는 "삼성 아트 스토어와의 파트너십은 현대 미술을 접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준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SFMOMA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예술이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안희영 상무는 "전세계 거실에서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기관들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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