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파워인터뷰 예고]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 "SDV 시대 車보안 부상…시장 문법 바뀐다"

  • 4시간 전 / 2026.03.17 15:12 /
  • 조회수 10
    댓글 0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바퀴 달린 컴퓨터’로 진화하면서 차량 사이버보안 시장도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통신 기능이 늘어나며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해킹과 사이버 공격 위험 역시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팍스경제TV 김덕조의 파워인터뷰는 차량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페스카로의 홍석민 대표를 만나 자동차 보안 시장의 변화와 회사의 대응 전략을 들어봤다.

홍 대표는 페스카로를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소개하며, 차량 전체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구현, 검증, 인증까지 전 주기에 걸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보안 솔루션 공급을 넘어 실제 차량 양산 과정에서 필요한 검증된 기술과 경험을 확보한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인터뷰에서는 자동차 보안이 일반적인 IT 보안과 어떻게 다른지도 다뤄졌다. 홍 대표는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 제조물 책임과 직결되는 만큼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규제와 위험관리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차량 사이버보안 인증을 확보하지 못하면 완성차 판매 자체가 어려워지는 만큼, 이제 차량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다고 강조했다.

페스카로가 차량 보안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소개됐다. 홍 대표는 차량 보안이 단순히 제어기에 보안 솔루션을 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 체계 구축과 위협 분석, 설계 지원, 검증, 인증 대응까지 전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페스카로는 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상장 이후 새 성장동력으로 준비 중인 사업도 공개됐다. 홍 대표는 기존 인력 중심의 대응 체계를 IT 기반으로 전환한 ‘사이버보안 CSMS 포털’을 통해 자동차 보안 운영 효율화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를 넘어 로봇, 드론, 중장비 등으로 제품 보안 시장이 넓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향후 자동차를 넘어 로봇·드론·중장비 등 제품 보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페스카로를 모빌리티 보안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안착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동차 산업에서 차량 보안이 왜 선택이 아닌 ‘시장 진입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는지, 또 그 과정에서 페스카로가 어떤 사업 기회를 겨냥하고 있는지 짚어볼 수 있다.

파워인터뷰 '페스카로 홍석민 대표' 편은 오는 21일(토) 오후 5시 30분 본방송, 23일(월) 0시 30분 재방송된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