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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생산적 금융’ 블루북 발간…자본 재배치 필요성 제시

  • 7일 전 / 2026.03.17 1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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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과 자본 배분 구조 전환을 분석한 ‘생산적 금융 I : 자본 재배치의 시대’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경제의 자본이 생산성이 높은 산업과 기업으로 이동하는 ‘생산적 금융’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하고, 자본시장과 금융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생산적 금융: 국가 자본주의 2.0’에서는 부동산과 안정적 자산 중심으로 고착된 자본 배분 구조를 진단하고, 정책금융·민간금융·자본시장이 연계된 금융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으로 자본을 유도하는 구조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 ‘자본비용 재배치와 자연선택의 시작’에서는 자본비용 재배치, 가계 자금 이동, 회수시장 복원 등 세 가지 전이 경로를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시장 형성 과정을 분석했다. 특히 실적 기반 자금 조달 확대와 회수 및 재투자 시장 활성화가 생산적 금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부 ‘자본 배분 구조의 전환과 금융 역할 재편’에서는 금융기관의 역할 변화를 짚었다. 은행은 정책펀드와 기술금융 등 새로운 영역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증권사는 기업금융(IB)을 통한 모험자본 확대와 비상장 투자, 기업공개(IPO), 시장 유동성 공급까지 수행하는 핵심 자본 공급자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벤처캐피털(VC)은 회수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세컨더리 시장을 통한 재투자 촉진자로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K-성장, K-금융’ 전략 아래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정책에도 참여하고 있다. CIB 총괄사장 직속으로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인 ‘IB종합금융부’를 신설했으며, 2026년 발행어음 출시 첫해 조달 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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