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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주주제안 수용…법원 가처분 기각

  • 7일 전 / 2026.03.17 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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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는 17일 스맥이 주주제안을 수용하면서 자사가 제기한 주주제안 의안상정 가처분이 별도의 판단 없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다만 SNT홀딩스가 스맥과 만호제강,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은 현재 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SNT홀딩스는 31일 예정된 스맥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17일부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시작했다. 앞서 스맥은 공시 마감 시한 직전 주주총회 소집결의와 소집공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공시했으며, SNT홀딩스는 다음 날 관련 참고서류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스맥은 14일부터, SNT홀딩스는 17일부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진행하게 되면서 양측 간 권유 일정에 차이가 발생했다. SNT홀딩스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기간은 30일까지다.

이번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스맥 주주명부에 등재된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주들은 전자위임장, 서면 위임장 제출 또는 주주총회 현장에서 직접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위임장은 관리기관인 헤이홀더를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면 위임장은 우편·이메일·직접 제출 방식으로 접수 가능하다.

SNT홀딩스는 의결권 행사 대리인을 자사 임직원으로 지정하고, 권유 업무는 더모어와 헤이홀더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SNT홀딩스는 주주서한을 통해 스맥의 최근 실적 부진과 자본 감소, 경영 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이사회 변화와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핵심 부품·제어 기술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 인수의 안정적 마무리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SNT홀딩스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스맥의 향후 경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주주들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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