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삼성전자, 정기 주총 개최…“AI 투자 확대·반도체 경쟁력 강화”

  • 7일 전 / 2026.03.18 11:58 /
  • 조회수 2
    댓글 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의장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 중심 사업 전략과 주주환원 계획을 밝혔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333.6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AI 수요 대응을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메모리와 로직,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원스톱 반도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2025년 연간 9.8조원의 정규 배당과 1.3조원의 추가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X부문장 노태문 사장은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AI 기반 사업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삼성전자는 주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사전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원격 참여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수어통역과 점자책, 영어 통역 등 편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HBM4, 엑시노스2600, 갤럭시 신제품, AI 가전 등 주요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삼성전자는 주주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응원 메시지 월’도 마련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