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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신도심 인프라 동시에’…실수요자, 더블역세권 주목

  • 7일 전 / 2026.03.18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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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 광신프로그레스 조감도 [사진=광신종합건설]
북전주 광신프로그레스 조감도 [사진=광신종합건설]

최근 주택시장에서 서로 다른 생활권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 주거지가 실수요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도심 확장, 교통망 발달로 생활권 경계가 넒어짐에 따라 인접 지역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은 청약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이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은 127가구 모집에 1851명이 몰리며 평균 14.5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해당 단지는 수원 원도심 입지에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두 생활권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흥행 요소로 꼽혔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2월 부산 남구에서 분양한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은 55가구 모집에 1,155명이 청약하며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연동 원도심 인프라와 함께 센텀시티를 차량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더블역세권은 한 지역의 행정·상업시설·전통상권은 물론 인접생활권의 대형 상업시설과 문화·편의시설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교통망이나 산업시설 접근성이 더해질 경우, 직주근접 여건과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된다.

업계에서는 공급을 앞두고 있는 신규 분양 단지들 또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전주 광신프로그레스(㈜광신종합건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서희건설)’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DL이앤씨)’가 언급된다.

㈜광신종합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산로 일원에 내달 분양 예정인 ‘북전주 광신프로그레스’는전주 원도심을 비롯해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전주 북부권 주요 생활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3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희건설이 이달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분양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 인근에 있고, 이마트 진접점을 비롯해 진접지구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진접2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전용면적 59~84㎡ 총 3,444가구 규모이며, 1~3단지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3단지(총 1,056가구)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DL이앤씨가 5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센텀 리버루체’는 옥봉산과 명장공원, 수영강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조망권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센텀시티와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36층, 5개 동, 총 53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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