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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주군에 성금 5억원 기탁…취약계층 지원

  • 5일 전 / 2026.03.19 1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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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울주군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순걸 울주군수,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저소득 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으며, 이 가운데 5억원을 온산제련소 소재지인 울주군에 지정 기탁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397억원에 달한다.

울주군은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고려아연 후원 지정기탁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울주군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고려아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70억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노인, 아동, 발달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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