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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 스맥·SNT로보틱스 지분 SNT모티브로 이전…사업 재편 본격화

  • 1일 전 / 2026.03.23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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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스맥 지분 9313140주(13.65%) 전량을 SNT모티브로 이전하는 거래계획을 밝혔다.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0% 자회사인 SNT로보틱스 지분 전부도 SNT모티브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스맥 지분 이전 거래는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에 따라 사전 공시된 사항으로, 실제 거래는 4월 22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체결될 예정이다. 처분단가는 5130원으로,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예상 가격이며 최종 단가는 거래 당일 시세에 따라 확정된다.

SNT모티브도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스맥 및 SNT로보틱스 지분 취득 결정을 밝혔다. 이에 따라 SNT모티브는 두 회사 지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

SNT홀딩스는 이번 거래에 대해 단순한 지분 처분이 아닌 사업 구조 재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로봇·자동화·핵심부품 사업을 통합하고 위아공작기계 인수 추진을 위한 역할 재배치라는 것이다.

회사 측은 로봇 및 공장 자동화 사업이 모터·구동계·전자제어 기술과 결합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관련 제조 역량을 보유한 SNT모티브 중심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스맥과 향후 위아공작기계 인수를 통해 확보되는 생산 기반과 정밀기계 역량이 로봇 및 자동화 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이전은 위아공작기계 인수 거래와도 연계돼 있다. SNT홀딩스는 인수 구조 확정과 지분 매수 등 주요 절차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정적인 자본력과 현금 창출력을 갖춘 SNT모티브가 적합한 실행 주체라고 밝혔다.

아울러 SNT로보틱스가 보유한 산업용·지능형·특수작전용 로봇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스맥–위아–로보틱스를 연계한 사업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경영 안정성 확보도 고려됐다. 최근 스맥 노사협의회가 경영권 변동 시 노조 설립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회사 측은 노무 관리 경험을 갖춘 SNT모티브가 PMI 과정에서 조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최평규 회장이 보유한 스맥 지분 5197192주는 이번 거래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SNT홀딩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SNT모티브를 중심으로 스맥, 위아공작기계, SNT로보틱스를 연계한 통합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로봇 및 스마트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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