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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치쌍용1차 재건축 수주 참전…독창적 디자인 등 혁신설계 제시

  • 1일 전 / 2026.03.23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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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르네아르 대치 부분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 부분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치쌍용1차 재건축사업에 독창적 외곽디자인 및 프리미엄 조경을 제시하며 수주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대치쌍용1차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기존 15층∙5개동∙630세대 단지를 최고 49층∙6개동∙999가구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치동 일대 재건축사업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 등 차별화 제안을 통해 일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단지 외곽에는 수직적 실루엣에 겹쳐진 원형의 선들이 회전하며 상승하는 듯한 역동적 곡선 패턴이 더해져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입면을 구현한다.  

이어 대안 설계를 통해 최적화한 단지 배치로 조합원 690명 모두가 양재천과 탄천, 대모산 등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약 1만5000㎡(4천 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확보하는 등 단지 쾌적함을 높였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RAEMIAN ReneAr Daech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부활∙재생을 뜻하는 '르네(Rene)'와 예술을 뜻하는 '아르(Art)'를 결합해 '새롭게 태어난 대치의 얼굴이자, 하나의 고귀한 예술적 단지'라는 의미다.

삼성물산은 최상의 디자인을 제안하기 위해 폴란드 출신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협력한다. 뉴욕 세계무역센터, 독일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등을 설계해 기존 건축 방식을 벗어나 건물의 비대칭성과 역동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기존 주거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제안을 통해 대치쌍용1차를 강남권 대표 주거 단지로 조성할 예정" 이라며, "대한민국 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명품 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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