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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방폐물 학회서 기술 공개…건식저장 모델 주목

  • 17시간 전 / 2026.03.24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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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지난 8일부터 1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방폐물학회인 'WM(Waste Management) 2026'에 참가해 K-원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사진=한수원]
한수원이 지난 8일부터 1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방폐물학회인 'WM(Waste Management) 2026'에 참가해 K-원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더블유엠(WM, Waste Management) 2026 심포지아’에서 케이(K)-원전의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M 심포지아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회로, 올해 행사에는 약 45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함께 ‘팀 코리아’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사용후핵연료, 원전 해체 등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한수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모델’이 관심을 받았다. 해당 모델은 수직모듈형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강조됐다. 한수원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사성핵종을 유리 구조에 고정해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유리화 기술과, 원전 해체 과정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한 VR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학회 발표와 성공적인 전시를 계기로 방사성폐기물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국제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며 “한수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과 유리화 기술, 원전 해체 가상현실 기술이 향후 해외 수출을 위한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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