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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네이처셀, 日무릎 골관절염 10년 데이터 공개...'조인트스템' 인공관절치환 지연 44.5개월 확인

  • 20시간 전 / 2026.03.24 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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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네이처셀 '국제 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서 Yoshio Araki 교수가 조인트스템의 10년 장기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은 24일 ‘국제 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을 통해 일본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생의료 10년 추적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발표를 맡은 Ginza Tokyo Clinic의 Yoshio Araki 교수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99.35%에서 이상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또한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한 환자는 4.94%에 그쳤으며, 줄기세포 투여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44.5개월로 나타났다.

Yoshio Araki 교수는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투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조인트스템이 질병 진행 억제와 수술 지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 ‘국제 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는 Yoshio Araki교수



◆ 5년 데이터서 확인된 ‘수술 지연 효과’...장기 안전성도 확보

앞서 5년 추적 관찰 결과에서도 조인트스템의 효과는 확인된 바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 비율은 94.23%로 나타났다.

수술로 전환된 환자에서도 평균 전환 시점이 40.5개월로 집계돼, 중증 환자군에서도 인공관절치환술로의 진행을 유의미하게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5년간 치료와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아 장기 안전성 역시 확인됐다.

네이처셀은 이 같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로부터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와 혁신치료제(BTD) 지정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기존 치료로 효과가 제한적인 중증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10년 장기 데이터도 인공관절치환술 감소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 10년 추적 결과로 효과 재확인… 기존 치료 대비 수술률 ‘현저히 낮아’

이번 10년 장기 추적 결과는 이러한 치료 효과를 다시 한 번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0년 누적 인공관절치환술 시행률을 비교한 결과, 줄기세포 치료군은 3.24%에 불과한 반면 기존 보존적 치료군은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일본 재생의료 기반 줄기세포 치료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질병 진행 억제와 수술 지연 효과를 동시에 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인 경희대 김강일 교수도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시험 결과를 함께 발표된다. 국내 임상 데이터와 일본의 10년 이상 장기 추적 결과가 동시에 제시되면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보다 강력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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