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은 2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 상승한 524억원, 영업이익은 45% 하락한 10억원, 당기순이익은 86%하락한 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각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알렸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원가, 경상 연구비가 증가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추가됐다고 밝혔다.(작년에는 4Q에 반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환차익 및 주가상승으로 인한 콜옵션 가치평가 금액이 높았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올해 8월 올리고 CDMO Pipe-line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의 FDA상업화 승인이 예정되어 있고 연내 미토콘드리아 결핍증후군 치료제의 FDA 상업화 승인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임상단계의 Pipe-line 중 희귀 심혈관질환 치료제의 적응증 확장 3상 결과도 연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 올리고동 완공 후 Validation이 진행중이며 sgRNA생산라인도 구축중이며 3분기부터 가동이 예정 돼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