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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분양 리스크는 줄이고, 사업비는 90%까지 저리 대출”…LH, 건설사 지원 ‘팔 걷었다’

  • 4시간 전 / 2026.04.17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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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설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LH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미분양 리스크는 없애고, 막혔던 자금줄은 틔워 주택공급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인데요. 정윤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H가 올해 목표로 잡은 매입 물량은 3만 8000호 이상.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LH는 '신축 매입약정'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민간 주택을 준공 전 미리 사들여 건설사의 미분양 리스크를 없애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강태영 / LH 주택매입계획팀 팀장 
“LH의 매입약정 사업을 하시게 되면 LH가 한 번에 모든 주택을 매입할 수 있어 미분양 리스크가 사라지게 됩니다”

“주택 매임대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 참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금 지원도 파격적으로 뒷받침합니다. HUG 특약보증으로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저리 대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탁 방식을 활용해 중소 건설사의 진입 문턱을 낮췄고, 주차장 설치 기준 등 규제도 풀어 사업성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이지석 / HUG 기업금융실 팀장
“보증 요율을 보시면 이제 연 0.441% 정도 됩니다.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신청을 하시면 이제 연 0.261%까지 할인이 됩니다. 보증료율까지 더해도 이제 4%대 5% 이내에서 사업비를 충분히 조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입 기준은 까다로워집니다. 반지하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고령자 주택 승강기 설치는 의무화했습니다. '5단계 품질점검'을 통해 민간 주택의 하자 문제도 사전에 차단합니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도심 내 양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한다는 전략입니다.

리스크 감소와 금융지원을 내건 LH의 공급 확대 전략이 위축된 민간 건설시장에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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