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주가 턴어라운드 가속 예상...추세적 주가 흐름 상승초입 국면
-
무료현대무벡스
-
무료AI산업에 필수적인 전력! 이재명후보에 에너지믹스 수소 관련주! #에스퓨얼
-
무료트럼프 장남에 해군성 장관까지 온다!! K-조선 부각! 방문하는 조선소에 필수 자제 납품하는 기업! #케이프
-
무료SK USIM 해킹 사태!! 양자내성암호 기반 eSIM 상용화 부각 #아이씨티케이
-
무료2차전지 시장 독보적 기술력 보유
-
무료인벤티지랩을 시작으로 비만치료제 모멘텀 시작~ 급등주는?
-
무료지원 정책 날개 달고 반등 가능성 농후
-
무료정부 28조 청년 일자리 정책 수혜 기대감 #플랜티넷
-
무료본격적인 주가 방향성 제시 임박
-
무료퓨리오사AI 관련 다음 대장주는?
-
무료한국판 사드 'L-SAM' 핵심부품 공급사 #RF시스템즈
-
무료강력한 시세 분출 임박 종목
-
무료9배 성장이 기대되는 AI산업, 솔트룩스 후발주는?
-
무료모멘텀 충분, 실적은 덤(목표가 달성 / 종료)

![[CI=자본시장연구원]](/data/file/news/230837_208244_08.jpg)
2027년 도입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18이 기존 K-IFRS 방식보다 유용성이 떨어지고, 투자자 의사 결정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29일 'IFRS18 도입에 따른 영업이익 개념 변화와 제도적 대응과제'를 주제로 이슈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IFRS18은 손익을 영업·투자·재무 범주로 구분하고, 투자·재무 범주에 속하지 않는 잔여 항목을 영업이익으로 정한다"며 "주된 영업활동의 판단에 기초한 K-IFRS의 영업이익과 금액, 성격 등이 모두 다르다"고 설명했다. IFRS18은 손익계산서에서 영업손익 등 범주별 중간 합계를 신설한다.
또 영업손익을 투자나 재무 등의 범주가 아닌 '잔여' 개념으로 측정하게 된다. 그동안 IFRS에서는 영업손익 등 손익계산서의 중간 합계에 대한 표시나 측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율하지 않았다. 따라서 국내에선 영업손익을 추가로 표시하도록 의무화했었다.
이상호 연구원은 "현행 K-IFRS 영업이익은 경상적 수익성과 기업 본연의 수익 창출력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지난 20여년간 한국 자본시장에서 미래 기업가치를 효과적으로 설명해왔다"며 "지속성·가치관련성·비교가능성 측면에서 K-IFRS 영업이익이 IFRS18 방식보다 우월한 특성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IFRS18 영업이익에는 다수의 일회성 손익 항목이 포함되므로 유용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게 이상호 연구원의 지적이다. 따라서 투자자가 기업의 지속적·경상적 성과를 직관적이고 일관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상 영업성과 정보를 명확한 기준과 방식에 따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그는 "비경상 손익 항목이 정기보고서 공시 전에도 시의적절하게 전달되도록 거래소 실적 공시 양식을 구조화·세분화해야 한다"며 "경영진이 기업의 실질적인 영업성과 측정치를 고안하고 이를 일관되게 제공하도록 '경영진이 정의한 성과측정치'의 공시 확산을 위한 정책적 유도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전 글| 증권/금융 | "구조조정 진전으로 2금융권 PF 익스포저 감소"2025.04.29
- 다음 글| 건설/부동산 |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1513억원…전년比 31.8% ↑2025.04.29
회원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