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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정성' 담은 메밀요리로 프리미엄 한식 지평 넓힌다"

  • 14시간 전 / 2025.04.30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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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메밀단편 2호점'. [사진=교촌치킨]

교촌에프앤비의 메밀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서울 동부권 최대 규모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2호점을 개점하고, 프리미엄 한식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밀단편’은 한식 대표 식재료인 ‘메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건강하고 정성 어린 한 끼를 제안하는 교촌의 프리미엄 메밀 요리 브랜드다. 지난해 2월 서울 여의도 상권에 첫 선 보인 메밀단편 1호점은 점심시간마다 입장을 기다리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새롭게 오픈한 ‘메밀단편 2호점’은 약 51평, 총 58석 규모로,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상업∙업무∙문화 시설이 융합된 서울 동부권 초대형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 4층 식당가에 입점했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는 이케아, CGV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밀집해 새로운 유통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인근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 및 오피스 복합단지 인구 등 탄탄한 고객층이 확보됐다.

메밀단편은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통 식재료인 메밀과 현대적인 안목을 접목해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

메밀단편 2호점에서는 ▲메밀단편 반상 ▲들기름 메밀면 ▲비빔 메밀면 등 100% 메밀을 매일 아침 자가제면한 신선한 메밀 요리와 ▲한우 수육 등 고품질 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메밀단편 2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도 선보여 차별성을 뒀다. 한정 메뉴 ▲소고기 곤드레반은 곤드레 향 가득한 찰진 곤드레밥에 맛있게 구워낸 소고기가 올라간 밥 메뉴로, 50년 전통의 고소한 들기름과 상큼한 메밀싹무침까지 더해져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메밀단편의 모든 식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장인이 제작한 방짜유기로, 음식을 담는 그릇에도 정성을 가득 담았으며, 테이블마다 테이블오더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까지 높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메밀단편’ 2호점’은 프리미엄 한식 시장에서 교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며,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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