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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장내 미생물 '부티르산' 체중 및 혈당조절 사실 규명

  • 2일 전 / 2026.05.07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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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김기우 교수팀(리잘 산토스, 양동주, 유상희)은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물질인 ‘부티르산(butyrate)’이 뇌 시상하부 신경세포의 구조를 통해 체중과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는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부티르산을 다양한 방식(복강 주사, 경구 투여, 뇌실 주사)으로 투여한 결과,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약 15% 체중이 감소하고 식이 섭취량도 약 2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당 조절 능력 역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이 단순히 소화기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뇌 신경세포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전신 대사를 조절한다는 것을 규명한 것”이라며 “특히 시상하부 신경세포의 일차 섬모가 대사질환 조절의 새로운 치료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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