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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화투자증권, '금지금 사업' 진출...증권사들 '금 투자' 문턱 낮춘다

  • 2일 전 / 2026.05.07 1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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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금 투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금지금 매매 및 중개업무에 진출하며 자산관리(WM)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투자증권만이 아니다. 최근 금값 상승에 맞춰 증권사들이 잇달아 금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금 ETF·ETN 중심이던 투자 방식이 실물 금 거래 영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 금 투자 수요 확대…한화투자증권 금지금 사업 진출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에 '금지금 매매 및 중개업무'를 겸영업무로 보고하고 관련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지금은 순도 99.5% 이상의 골드바 등 실물 금을 의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투자 환경이 예·적금 중심에서 실물자산 및 대체투자 수요로 확대 중이란 점에 주목했다.

특히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이 공신력 있는 제도권 시장으로 안정적인 거래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1g 단위 소액 투자와 실물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금값 상승에 대응한 이벤트성 결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와 시장 변동성 확대로 금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중장기적 자산관리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단순 겸영업무 확대를 넘어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WM 경쟁력 강화 전략…증권가 금 투자 확대 흐름

최근 WM 시장은 주식·채권 중심의 금융상품을 넘어 실물자산과 대체투자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WM 시장은 금융상품을 넘어 실물·대체자산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자산관리 선택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투자 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WM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들도 고객 자산관리 수단 다변화 차원에서 금 투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금 현물과 금 ETF 등 관련 상품으로 자금도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1g 단위 소액 투자와 실물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리테일 투자자 접근성이 높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특히 분산투자 수단으로서 실물 자산에 대한 고객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 흐름을 서비스 도입에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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