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이슈] 로킷헬스케어 투자 VC들 "장기 성장성에 주목"...64만주 물량 잠근다

  • 1일 전 / 2026.05.08 11:52 /
  • 조회수 10
    댓글 0

로킷헬스케어에 투자한 벤처캐피털(VC)들이 오는 12일 보호예수 해제 이후에도 단기 매도에 나서지 않기로 하면서 시장의 오버행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가 급락이 공매도 수급 영향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일 뿐 회사의 펀더멘털 훼손과는 무관하다는 판단에서다. VC들은 로킷헬스케어의 글로벌 AI 재생의료 사업 확대와 향후 기업가치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 매도 시점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보호예수 풀려도 안 판다”...VC들, 단기 엑시트 보류

위드윈인베스트먼트·빌랑스비전 등 로킷헬스케어 투자자들은 오는 12일 해제되는 64만여주의 보호예수 물량에 대해 당장 시장 매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각 VC들의 투자조합 만기가 아직 1년 안팎 남아 있는 만큼 현재 주가 수준에서 서둘러 엑시트에 나설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특히 최근 주가 조정이 공매도 수급 영향에 따른 일시적 변동성이라는 시각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예진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대표 펀드매니저는 “최근의 주가 조정은 단기 수급 이슈 성격이 강하다”며 “회사의 펀더멘털 훼손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 회복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상황을 보며 매도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대형 투자 유치·나스닥 기대감...장기 성장성에 무게

VC들이 단기 매도 대신 보유 전략을 택한 배경에는 로킷헬스케어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AI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을 중심으로 당뇨발·연골·신장 재생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투자업계에서는 향후 해외 사업 성과와 추가 투자 유치, 로킷아메리카의 나스닥 상장 추진 등이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빌랑스비전 관계자는 “로킷헬스케어가 AI 재생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 투자자 판단에 따라 일정 기간 추가 보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보호예수 해제 구간에서 실제 매도 물량이 제한될 경우 그간 제기됐던 오버행 우려도 일정 부분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