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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data/file/news/230974_208378_1916.jpg)
GS칼텍스가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임직원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제1회 Tech 교류회를 열었다.
행사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사 임직원 간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역량을 집중하며 디지털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 제공하며, 이러한 경험이 자발적인 혁신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운영되는 Tech 교류회는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임직원 디지털 기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AI,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술을 다루며 실무 연계 아이디어 발굴과 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Tech 교류회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Tech 교류회에서는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 기업 브레인크루 이경록 대표가 ‘AI 에이전트 트렌드 2025’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사용자 의도를 이해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원리에 대해 소개하고, AI 에이전트 기술이 능동적인 문제해결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며 2025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연 이후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강연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서로 접점이 적었던 부서 간 업무 영역에 대한 질문과 인사이트를 교환했고, 현업에서의 AI 에이전트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나누는 Tech 교류회 외에도 GS칼텍스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Digital Academy(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사내 디지털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디지털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부터 매년 로우코드(Lowcode, 최소한의 코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방식) 개발자 양성 과정, 현업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생성형 AI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20여 명의 사내 디지털 전문가를 배출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평소 디지털 전환이 일부 전문가나 특정 조직 과제가 아니라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최근 진행된 임원 워크숍에서도 허 사장은 “임직원 참여로 형성되는 조직 문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며 "이러한 조직 문화가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또 허 사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의 성공 사례나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수시로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영층 리더십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Use Case)를 발굴하며, 밸류체인의 중심인 여수공장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se Case는 현장의 실무를 가장 잘 아는 공정 전문가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빠르게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다고 했다.
현장에서 도출된 Use Case는 2023년 약 40건, 2024년 약 140건에 달하며, 이렇게 축적된 Use Case들은 공정 최적화, 안전 관리 등 여수공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생산 공정 최적화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공정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작업자 역량과 숙련도에 의존해 대응해왔지만, AI 모델을 통해 공정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실시간으로 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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