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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한자산운용, '금융IT 컨설팅 업무' 당국에 신고…“내부 시스템 고도화 차원”

  • 7시간 전 / 2026.05.29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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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금융IT 컨설팅 관련 업무를 본격 진행한다. 이를 위해서 금융당국에 부수업무 신고도 마쳤다. 회사 내부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자산운용은 금융감독원에 '금융 IT 전산시스템 구축·운영과 관련한 자문 및 컨설팅 업무'를 부수업무로 보고했다. 해당 업무는 '국내외 금융 IT 사업자가 구축하는 전산시스템 기획·컴플라이언스·운영 관련 자문 및 컨설팅'에 관한 것이다. 

'금융 IT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기술·정책 관련 자문 및 컨설팅' 등도 업무에 포함된다. 이 업무는 주식 운용을 위한 주문관리시스템(OMS) 등 내부 전산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산운용업계는 통상 시스템 개발과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외부 시스템통합(SI) 업체와 협업을 진행한다.

또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업무를 함께 수행한다. 자산운용사들의 전산 시스템 운영 방식은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곳이 있는 반면, 외부 SI업체와 협업해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사례도 많다. 신한자산운용은 자체 운용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시스템 고도화 과정에서 외부 SI업체와 협업하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수반되는 자문·컨설팅 업무를 금융당국에 부수업무로 신고한 것이다. 주문관리시스템은 자산운용사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 주식 주문과 체결,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점검 등을 수행한다.

최근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 시장 확대, 실시간 운용 수요 증가 등으로 운용 시스템 안정성과 자동화 기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금융사 전산 시스템은 보안과 내부통제, 규제 대응 등이 중요해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관련 컨설팅 업무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일상적인 업무”라며 “외부 SI업체와 협업 과정에서 관련 업무를 금융당국에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의 신규 수익 사업이라기보다는 기존 운용 시스템 개선과 운영 효율화 차원의 업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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