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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소외된 코스닥의 반격?...미래에셋 "소부장·신산업 주목"

  • 8시간 전 / 2026.06.02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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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됩니다. 

[앵커]
코스피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시장에서는 AI와 반도체,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코스닥의 투자 매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런 변화에 주목하며 코스닥 액티브 ETF를 선보였는데요.

이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9000선 기대감을 키우는 동안 코스닥은 여전히 1000선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반면 ETF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체 ETF 순자산은 지난달 500조원을 돌파하며 코스닥 시가총액의 85% 수준까지 확대됐습니다.

이 같은 ETF 시장 성장 속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닥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TIGER 코스닥액티브 ETF'를 출시했습니다.

미래에셋은 최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수주 확대가 확인되면서 AI 투자 수혜가 업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로봇·우주 등 신성장 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 코스닥 투자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

미래에셋운용이 가장 먼저 주목한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입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1~2년간 가장 유망한 투자 테마로 반도체 소부장을 꼽았습니다.

또 정책 자금 확대와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기업공개(IPO)도 코스닥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정원택 /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 
"로봇, 우주를 중심으로 한 2차전지까지 포함한 이런 관련된 산업들이 전반적으로 좀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봇과 우주,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역시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해당 ETF는 기존 코스닥150 ETF보다 종목 수를 압축하고 성장 산업 비중을 높여 시장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인터뷰] 정원택 /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
"저희가 지금 한 40개 정도 종목을 갖고 있다 보니까 종목수가 조금 더 압축되어 있습니다. 소부장, 신성장 산업 그 다음에 턴어라운드 넘어가는 전반적인 코스닥의 타이밍에 맞춰서... 시장 상황에 넘어갈 그 변화를 조금 더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저희가 집중하고 있다."

코스피 강세에 가려졌던 코스닥 시장.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 로봇·우주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반기 코스닥의 재평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이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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