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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남극과학기지에 그린수소 도입..."친환경 에너지 자립 추진"

  • 6일 전 / 2026.06.18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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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해양수산부·극지연구소와 남극과학기지에 그린수소 그리드를 구축합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남극과학기지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젤 발전에 의존해온 남극과학기지의 전력 체계를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린수소 그리드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고, 이 과정에서 얻은 수소를 저장한 뒤 연료전지 발전에 활용하는 에너지 순환 체계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수전해기와 수소 저장 장치, 연료전지 발전기를 설치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도 확충해 계절과 기상에 따른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설비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고, 수소·태양광·디젤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력 체계를 도입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극과학기지의 디젤 발전 비중을 단계적으로 낮추고, 극한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현지 맞춤형 수소 에너지 모델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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