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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레고처럼 조립하고, 관리비는 절감하고"…LH가 그리는 미래 공공주택

  • 오래 전 / 2026.06.26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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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모듈러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기자 하나의 건물이 완성됩니다. 가상프로그램을 통해 모듈러 주택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제로에너지 기술로 관리비가 줄어드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LH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 마련한 체험관입니다.

[인터뷰] 박시현 / LH 토지주택연구원
"모듈러 공법을 사용하면 기존에 저희 철골 구조 방식에 비해서 최대한 50%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걸로 공기 단축을 할 수 있을 걸로 예상을 하고 공사비의 경우도 앞으로 이제 시장이 확보가 된다면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LH는 제로에너지 기술 적용을 통해 탄소중립에 다가간다는 계획입니다. 제품을 하나씩 누르자 화면에는 에너지 사용률이 점차 줄어듭니다.

태양광·히트펌프·연료전지 등 실제 제품을 갖춘 실물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이 10년간 국책 R&D로 쌓아온 제로에너지 주택 기술의 결과물입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이 달성되면 현재 LH 제로에너지 주택 대비 냉난방·급탕·조명·환기 등 에너지비용을 약 5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박시현 / LH 토지주택연구원
“현재 제로 에너지 플러스 홈에 전시되고 있는 기술들은 저희 군포대야미 실증 단지에 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osc 공법의 경우 평택 고덕에 피시 공법으로 실증 단지를 완료를 했고요.그리고 의왕 초평의 모듈러 공법으로 실증 단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건은 생태계 조성과 비용, 인식 변화입니다. 기술의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시간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모듈러로 빠르게 짓고, 제로에너지로 관리비가 적게 드는 집. LH가 제시한 미래 공공주택의 청사진이 우리의 실제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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