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리포트] BYD코리아, 전기차 이어 하이브리드 출사표..."韓시장 보폭 확대"

  • 오래 전 / 2026.06.29 08:16 /
  • 조회수 7
    댓글 0

[앵커]
전기차 브랜드로 알려진 중국의 BYD가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으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 공략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김홍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차로 한국 시장에 이름을 알린 BYD가 새로운 카드를 꺼냈습니다.

충전 부담과 장거리 이동 수요를 동시에 겨냥해, 전기차 일변도에서 벗어난 선택지를 제시한 겁니다.

이번에 공개된 '씨라이언 6 DM-i'의 핵심은 BYD의 독자 기술인 DM-i입니다.

[씽크] 조인철 /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
"DM-i는 기존 하이브리드와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기존 하이브리드가 엔진을 중심으로 모터가 보조하는 방식이었다면, DM-i는 전기 모터가 주행의 중심이 되고 엔진이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입니다."

BYD코리아가 강조하는 지점은 전기차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은 유지하면서, 충전 부담과 장거리 이동에 대한 우려는 낮추겠다는 겁니다.

씨라이언 6 DM-i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하고, 필요할 때는 엔진이 개입해 장거리 이동을 돕는 방식입니다.

BYD코리아가 하이브리드를 내놓은 건 국내 시장의 수요를 의식한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전기차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충전 부담과 장거리 주행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 반면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실용성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안착의 조건은 기술만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중국 브랜드를 얼마나 신뢰할지, 판매 이후 정비와 서비스 대응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뤄질지가 관건입니다.

BYD코리아가 한국 내 판매망과 서비스센터 확장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씽크] 류쉐량 / BYD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총재
"BYD코리아는 현재 34개의 판매점과 20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서 BYD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전기차로 알려진 중국 브랜드가 하이브리드까지 내놓으면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 구도도 한층 넓어질 전망입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