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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삼성, 협력사 6700곳 상생 강화···3.5조원 금융지원 확대

  • 오래 전 / 2026.06.29 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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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이 1~3차 협력회사와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섭니다. 3조5000억원 규모의 상생·ESG펀드를 통해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과 인력 지원도 강화합니다. 임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1·2·3차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상생협약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11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습니다.

삼성 공급망에 속한 협력사는 약 6700곳.

이중 1·2차 협력사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1·2·3차 협력사의 금융과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은 운영 중인 3조5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ESG펀드를 통해 협력사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발표한 5조원 규모 사회환원 계획에 포함된 2·3차 협력사 지원도 이번 협약에 포함됐습니다.

[싱크] 노태문 / 삼성전자 사장
"삼성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라는 믿음 아래 협력회사들이 더욱 튼튼하고 강해질 수 있도록 자금, 기술, 교육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삼성은 1차 협력사에 대금을 마감 후 10일 이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법령상 대금 지급 기한인 60일보다 훨씬 빠른 수준입니다.

1·2차 협력사도 하위 협력사 대상 대금 지급 기한을 마감 후 30일 이내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대금 지급 조건 개선에 동참하는 협력사에 종합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상생펀드 지원 규모 확대 등 엔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싱크] 노태문 / 삼성전자 사장
"협력회사의 공정거래 협약 확산을 적극 지원해 상생의 공기가 2차, 3차 협력회사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은 산업계 전반에 공정거래와 상생 협력 문화가 앞으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성은 이번 상생협약 주요 내용을 내년 초에 체결할 협력사들과의 공정거래협약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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