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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차세대 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 착수…HVDC·해상풍력 공략

  • 오래 전 / 2026.07.01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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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누레틴 팍수(Osman Nurettin Paksu) 테르산 조선소 대표, 이근찬 LS마린솔루션 통신시공지원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마린솔루션]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2028년 상반기 인도를 목표로 하는 이번 선박은 HVDC(초고압직류송전)와 해상풍력 전력망 구축에 특화된 전용 포설선으로, 장거리·대규모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규 포설선은 케이블 1만3000톤을 적재할 수 있어 장거리 구간을 한 번에 시공할 수 있으며 출항 횟수와 케이블 접속을 줄여 시공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LS마린솔루션은 기존 포설선과 함께 정부의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등 대형 국가 전력망 사업과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한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법인 LS그린링크와 연계해 현지 생산부터 해저 시공까지 아우르는 턴키 사업을 추진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해송3 해상풍력이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해저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인 LS마린솔루션의 사업 참여도 기대된다"며 "신규 포설선을 기반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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