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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AI·반도체 등 미래산업 금융지원 확대"

  • 10시간 전 / 2026.07.01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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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정부 관계자, 주요 고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수은의 지난 5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수은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수호와 초격차 산업강국 도약,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실용적 경제협력 확대를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AI·반도체·바이오·배터리·방산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세계 5대 수출강국과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황기연 행장은 "수은의 50년은 경제가 순항할 때는 돛이 되어 우리 기업을 세계로 이끌고, 폭풍 같은 위기에는 든든한 닻이 되어 기업 곁을 지켜온 시간"이라며 "앞으로 경제안보 수호와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실용적 경제협력 확대로 정책금융의 중심축이 되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수출입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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