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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글라스 코어' 생산 합작법인 설립…차세대 반도체 소재 사업 강화

  • 오래 전 / 2026.07.02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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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유리기판.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 계열 동우화인켐과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Glass Core)'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GlaSSEM(가칭)'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총 4800억원을 투자하며 삼성전기가 지분 66%를 보유하고, 2027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경기도 평택에 생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합작법인은 AI 서버와 HPC 등 고성능 반도체에 적용되는 차세대 유리기판의 핵심 소재를 생산합니다. 유리기판은 기존 유기기판보다 열팽창률이 낮고 평탄도가 뛰어나 대면적·고집적 반도체 패키지 구현에 유리해 차세대 패키지 기술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글라스 코어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반도체 기판 기술과 스미토모화학의 소재 기술, 동우화인켐의 생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유리기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차세대 반도체 기판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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