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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한화호라이즌 USA’ 설립…글로벌 LNG 사업 본격화

  • 1일 전 / 2026.08.25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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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에나주에 위치한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사의 LNG터미널에 LNG운반선들이 정박해 있다. [사진=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에 LNG 사업 법인 ‘한화호라이즌 USA’를 설립하고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화호라이즌 USA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NG 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LNG 조달부터 판매, 트레이딩, 물류 최적화 등을 담당합니다. 대표는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제임스 사가르 한화해운 CEO가 겸직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호라이즌 USA를 중심으로 LNG 운송부터 공급, 발전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9년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한화에너지 여수 LNG 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고, 향후 국내외 발전사와 에너지 기업으로 공급처를 확대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LNG 트레이딩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서 미국 LNG 생산기업 벤처글로벌과 LNG 구매 계약을 체결해 공급 기반을 확보했으며, 한국남부발전과도 ‘글로벌 LNG 협력 강화를 위한 Team KOREA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조달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안정적인 LNG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와 방산을 연계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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