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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부터 한국재무설계협회를 이끌고 있는 최문희 협회장이 우리 사회에 맞는 '한국형 재무설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청년층을 위한 교육도 확대하는 등 재무설계 산업의 변화를 예고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 걸까요.
이재인 기자가 최문희 협회장을 만나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취임한 최문희 협회장이 한국재무설계협회(IFPK)로 기관명을 바꾸고, 파격적인 변화를 다짐했습니다.
국내 재무설계 환경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인구구조와 경제적 특성 등을 반영한 '한국형 재무설계'도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무상담과 재무교육 등 재무설계의 역할을 넓히고 있는데요.
한국 사회에 맞는 재무설계의 기준을 지속해서 구축해나가는 중입니다.
Q. 최근 협회 변화와 회원들에게 미칠 영향은?
[인터뷰] 최문희 / 한국재무설계협회 회장
"국제FPSB랑 계약이 종료가 되고 법인명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재무설계협회라는 이름으로 이제 법인명이 바뀌었는데 가장 큰 의미는 이제 우리 손으로 이제 자격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기관이 됐다라는 것들이죠. 이제는 우리가 우리 자격증들을 스스로 정립해 나가는 어떤 그런 기회가 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제도와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애 주기에 맞는 그러한 맞춤형 재무설계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것을 또 교재에 반영하고 또 이렇게 보급해 나가는 그런 것에 중점을 맞출 거고요. 그 다음에는 이제 자격자들이 현실적으로 조금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겁니다."
Q. 새로운 IFPK에 담은 비전은?
[인터뷰] 최문희 / 한국재무설계협회 회장
"저희들은 영문 이니셜이 IFPK거든요. 그러니까 Institute of Financial Planning Korea 입니다. 이름을 정할 때 이제는 우리가 외국의 내용을 전달하는 그런 기관이 아니라 우리 것을 직접 즉 받아 쓰는 기관에서 직접 써 내려가는 어떤 기관으로 변화를 했다. 한국재무설계협회 미션은 “한국형 재무설계로 모두가 든든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입니다. 사람들이 생애 주기를 이렇게 쭉 살아가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재무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는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돈과 관련된 요소를 지원하는 거죠. 이런 내용들을 이제 홈페이지라든가 여러 가지 교재라든가 그다음에 자격 인증서 이런 게 이제 순차적으로 이제 밟아 나가면서 그래서 온 국민들이 아 AFPK 자격자다라고 하면 정말 신뢰하고 재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어떤 그런 브랜드로 성장시킬 어떤 그런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Q. '한국형 재무설계'가 필요한 이유는?
[인터뷰] 최문희 / 한국재무설계협회 회장
"한국형 재무설계는 국제적 표준을 따르되 한국적 상황을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일단은 우리나라는 자산 구조가 부동산 비중이 굉장히 높죠. 이제 그런 특수성이 조금 반영돼야 합니다. 그 다음에 초고령 사회지 않습니까? 굉장히 우리가 급속하게 노령화가 되어 가고 있고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가 이렇게 이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출 전략이라든가 이런 복잡한 이제 은퇴 관련한 이런 조금 디테일한 컨설팅이나 이런 것들이 또 필요하고요. 결국에는 국제 표준의 전문성을 지키면서도 한국적인 제도와 생애를 반영한 그런 모델을 구축해 나갔다는 것입니다."
Q. 협회의 핵심 사업과 하반기 계획은?
[인터뷰] 최문희 / 한국재무설계협회 회장
"한국형 재무설계 표준 연구 모델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AFPK교재(AFPK 로고 넣어주세요)에 반영한다고 했는데요. 전면 개편을 저희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하반기에 그래서 공개적으로 저자들을 모집했습니다. 미래에 또 전문가를 갖다가 양성한다라는 차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AI 재무설계 컨테스트를 하반기에 실시합니다. 또 AI 기반으로 한 그런 어떤 자산 관리 프로그램을 만드는 업체들이랑 또 업무 제휴를 해서 앞으로 이런 기술 지원 사업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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