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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비축제제도’ 통해 도심 내 유휴부지 조기 확보…보편형 임대공급 속도

  • 14시간 전 / 2026.09.23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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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사장이 서울시 도봉구 성대야구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이성훈 LH 사장(가운데)이 서울시 도봉구 성대야구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비축제도를 활용해 서울 도봉구 성대야구장 등 도심 내 핵심 유휴부지 확보 기간을 단축하고 조기 착공 준비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토지 비축제도’란 공공이 토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뒤 주택공급 등 필요한 시점에 별도의 보상이나 행정 절차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대상지는 성대야구장 2100호를 비롯해 송파 위례와 강서구청 이전부지 등 총 3500호 규모입니다. 일반비축 방식을 통해 보상 절차를 대폭 줄여 사업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합니다. LH는 도봉역·수락산역 역세권인 성대야구장 부지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토지 매입과 인허가 준비를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성훈 LH 사장은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최적의 입지를 중심으로 보편형 임대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며 폭넓은 주거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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