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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낸다…정부·금투업계 "韓증시, 세계시장 공략"

  • 13시간 전 / 2026.09.28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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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사들 참석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개최
- 이재명 대통령 "자본시장은 미래 혁신 산업의 핵심 동력"

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됩니다

[앵커]
개별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 자본시장 전체를 세계에 알리는 대규모 기업설명회(IR)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24시간 거래체계 구축 등 시장 인프라 혁신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요.
국내외 금융투자업계가 한자리에 모인 현장을 이재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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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도약을 알리는 힘찬 출발입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최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에는 골드만삭스와 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사와 국내외 자본시장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부터 국내 기업의 성장 가능성까지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증시의 투자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주가치 보호와 불공정거래 근절 등 제도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싱크] 이재명 / 대통령 
"자본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고 미래 혁신 산업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입니다. 여러 차례 상법 개정을 통해 주주 가치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고 불공정 거래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 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거래 인프라 혁신에 나섭니다.

정규장 이후 거래시간을 확대하는 데 이어 단계적으로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하고, 주식 결제주기도 단축할 계획입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시차에 따른 제약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싱크]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올해 9월에는 아시아 거래소 최초로 정규장 이후 애터 마켓을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24시간 거래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식 시장 결제 주기 단축 또한 아시아 역내 거래소들과 함께 추진해서 선진 거래 환경이 맞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4일 개장한 KRX 애프터마켓은 첫 5거래일 동안 누적 거래대금 5조738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거래소 전체 거래대금의 4.3%에 해당하며, 거래량 기준으로는 5.69%를 차지했습니다.

정부와 거래소는 이번 행사를 한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IR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한국 증시의 투자 매력을 알리는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해외 투자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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