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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리은행, AI로 '금융사고 예방' 강화한다..."FDS 고도화, 내년 상반기 오픈”

  • 19일 전 / 2025.05.29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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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형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은행권이 사고 예방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이상징후 검사사스템인 FDS 고도화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월 도입한 FDS는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행위를 사전에 탐지합니다. 

또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시나리오 기반 부정거래 검사 기능도 현업에 도입했습니다. 

여기에 AI를 활용해 정밀도까지 더 높일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우리은행 관계자
"(기존에는)똑같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이제 방지를 했다면 지금은 이제 그거를 AI를 도입해 가지고 조금 자동화하고 그래서 기존에 이제 나온 적이 없던 이제 잠재적인 사고도 시나리오 기반으로 해서 저희가 탐지할 수 있도록 이제 준비한다는 거예요."

FDS 도입 이후 금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도 있었습니다. 

연소득 허위 입력 등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약 200건의 이상거래를 탐지한 것입니다. 

[인터뷰] 우리은행 관계자 
"갈수록 고도· 지능화되고 복잡해지는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AI를 기반으로 한 행동 패턴 분석 기법을 도입해 탐지 범위와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고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디지털 신기술을 검사 업무에 적극 도입해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고, 내부통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AI 도입은 은행권 전반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팍스경제TV 이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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