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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전에서 나온 핵연료, 다 쓰고 나면 어디에 둘까요?
지금은 원전 내 습식저장조에 담아두고 있는데, 2030년쯤이면 이 공간도 꽉 찰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핵연료를 따로 담아 둘 ‘저장용기’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이 사업 수주를 두산에너빌리티가 노리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관련 전시 때마다 소개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용기 ‘CASK’입니다.
실제 현장에 적용될 때는 높이 5.7미터, 직경 2.9m에 중량 151톤 규모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사용이 끝난 핵연료는 이 같은 용기에 담아 '건식저장시설'에서 보관했다가 향후 '중간저장시설'을 거쳐 '처분시설'로 옮겨집니다.
현재 국내서 운전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들은 아직 처리 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원전 내 습식 저장조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용후 핵연료는 습식 저장조에서 5년 정도 담겨 물로 열을 식히고 방사능 수치를 낮추게 되는데, 문제는 2030년부턴 이 저장조들도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대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현재 추진되는 것이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구축.
저장조의 핵연료를 꺼내 중간저장시설이 들어설 때까지 두산에너빌리티 등 기업이 만든 저장용기에 담아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내에 보관하는 겁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Cask) 종합 설계용역'을 수주했고 오는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설계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후부터 CASK 발주가 본격 시작하면 수주 확보를 위해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만들고 있는 저장용기의 경우 1기당 사용후 핵연료 37다발을 장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화재와 충격, 지진 등 다양한 사고조건도 평가도 통과해 NRC(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설계 승인도 획득했다며 안전성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30년부턴 습식저장조가 포화 단계에 들어서는 만큼 건식저장시설 배치를 위한 저장용기 발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련 기업의 사업 대응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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