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6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5 국제관절경스포츠슬관절학회(ISAKOS)’에서 무릎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오스카(OSCA)’의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제관절경스포츠슬관절학회는 전세계 100개국 이상의 글로벌 학계·산업계·연구계 전문가 3,000여명이 참가하며 정형회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이다. 2년마다 열리는 본 학회는 포스터 발표, 워크숍, 수술 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가들간 최신 치료기술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지에서 e포스터를 통해 K&L 2~3등급의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스카 임상 1상 및 12개월 장기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포스터에는 오스카 1회 주사 투약 후 6개월 및 12개월 시점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된 통증, 관절기능, 운동능력 등 전체 유효성 평가지표가 포함돼 있다. 또한, 연골손상 부위 및 연골하골 부종이 개선되고 표면이 매끄러워지는 등의 결과가 나타난 MRI 영상평가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