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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장마철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점검 진행..."현장 안전이 항상 최우선 가치"

  • 18시간 전 / 2025.06.15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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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합 1호기 건설현장에서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중부발전)은 지난 12일 'CEO 주관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시공사: HD현대삼호)와 신복합 1호기 건설공사(시공사: HJ중공업)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기간(4.14~6.13) 중 다가오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대비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 안전 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건설현장 주변 가설물 붕괴 위험 여부 ▲옥내⁃외 지반 침하 여부 ▲2인 1조 작업 ▲안전작업절차 준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건설현장의 유해⁃위험 설비 점검,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작업 안전 수칙 준수 및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중부발전 측은 전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현장 점검 중 사업주의 온열질환 예방 및 보건 조치 의무화를 상기시키고 현장 관계자들의 폭염 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최근 출범한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발맞추어 ‘생명보다 중요한 발전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현장 안전이 항상 최우선 가치임을 인식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 국한하지 않고 상시 안전취약시설 발굴과 현장 안전조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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