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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부문 수평전개 발표대회’로 경쟁력 강화

  • 25일 전 / 2025.06.15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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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광양제철소 소본부에서 '설비부문 수평전개 발표대회' 최우수상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강설비부 연주정비섹션을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이정현 파트장(사진 왼쪽)과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제고와 원가 절감, 설비 강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된 사례를 공유하는 ‘설비부문 수평전개 활성화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시상식을 지난 12일 광양제철소 소본부에서 진행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이미 현장에 적용되어 검증이 완료된 우수사례를 신속하게 확대적용하는 저비용·고효율의 수평전개 문화를 활성화해 제철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혁신성과 창의성 ▲업무 효율·비용 절감·생산성 향상 등 정성·정량적인 개선 효과 ▲타 공정에도 적용될 수 있는 범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제안한 직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설비 센서 냉각용 질소 사용량을 절감해 에너지비 감축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발표대회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철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철소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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