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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캐나다 원자력 비즈니스 포럼’ 성료

  • 23일 전 / 2025.06.17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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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원자력 비즈니스포럼 단체사진
한-캐 원자력 비즈니스포럼 단체사진 [사진=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와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Organization of Canadian Nuclear Industries, OCNI)는 지난 1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비전홀에서 '한국-캐나다 원자력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과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다미앙 페레이라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캐나다원자력협회(CNA),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OCNI), 캐나다원자력연구원(CNL),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 등 캐나다 원전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이 참석했다.

황주호 회장은 “1986년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캐나다원자력산업협회(OCNI)가 협력 관계를 시작한 이래 양국은 글로벌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오늘의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양 기관이 기존의 협력 관계를 넘어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 국가가 글로벌 원자력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는 1983년 캐나다형 중수로 원전 준공(월성 1호기)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고 최근에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 사업 등 제3국 시장에서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분야 미래 사업으로 손꼽히는 SMR 분야에서도 양국 기업 간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에는 Humber, TISEC, L3Harris, Investissement Québec 등 캐나다 기업들과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대우건설, 수산이앤에스, 뉴클리어엔지니어링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50여 건 이상의 미팅을 통해 양국 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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